그리스의 호텔 검색

호텔 시설이 고급 호텔은 아니지만 직원도 친절하고 위치가 특히 좋아서 신타그마 광장에서 도보로 5분 정도...구시가 대부분은 다 걸어 다닐 수 있는 곳이에요. 위치를 중요시 하는 여행자라면 추천합니다.

아테네 공항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되는, 위치는 아주 최적입니다. 조식은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종류도 많고 계란 요리(오믈렛, 스크럼블 등)도 요청하면 바로 만들어줍니다. 다른데보다 종류가 많아서 다 먹지도 못할 정도로 좋습니다. 침대도 크고 푹신합니다. 다만 신축은 아닌지라 룸 컨디션 자체는 조금 낮을 수 있습니다만, 조식 및 위치가 모든것을 커버합니다. 복도 및 호텔 바닥에 깔린 카펫 때문에 캐리어가 잘 끌리지 않는 단점은 있습니다. 로비에 웰컴드링크랑 간단한 간식도 있었습니다.

경치는 정말 끝내줘요. 가성비 대비 내부 시설도 만족하고 앞에 테라스에서 경치보며 조식먹고 와인한잔 하기도 괜찮음. 다만, 주차가 정말 헬이고, 찾아가기 너무너무 너무 힘들었음. 열심히 찾아갔는데 호텔로 바로가면 안되고 체크인 하는 리셉션 센터라 이아마을 중심에 따로 있음. 우린 그걸 몰라서 호텔로 갔는데 직원이랑 짐들고 다시 거의 20분 넘게 그 골짜기 이아마을을 걷고 걸어서 체크인 한 후 다시 짐가지고 숙소로 옴. 진짜 너무 힘들었음. 그리고 와이파이 잘 안됨. 방에서는 아예안됨. 밖으로 나와서 문 근처로 나가야 아주 느리게 됨. 내 생각에 최대 장점은 바로 직원이 체크인하고, 체크아웃 할때 캐리어를 리어카같은거에 실어서 옮겨다 주시는거임. 이거 없었으면 정말 막막했을거 같아서 이부분은 최대 장점인것 같음. 경치하나는 정말 예술적으로 끝내줌. 다만, 그에따른 단점은 마트나 편의시설과 너무 동떨어져있어서 좀 불편하긴 했지만 경치가 너무 좋아서 감내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됨. 경치는 상상이상으로 예술인 뷰였음, 내부 시설도 깨끗한 편이며 다만 그리스 특성상 내부 침구나 이런게 조금 눅눅하긴 했음. 신혼부부에게도 추천함!

아테네 공항에서 X95버스타고 신타그마 광장에 내리면 길건너에 호텔 보입니다. 샤워실이 좀 좁긴 하지만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묵었던 방에 전기 콘센트 구멍을 못찾아 티비 콘센트 빼서 충전했지만, 아침밥도 가격 생각한다면 나쁘지도 않습니다. 그릭 요거트에 꿀 넣어서 드셔보세요. 호텔 근처 맥날이랑 버거킹 있고, 구글지도에서 찾아보니 유명한 젤라또 맛집도 있습니다. 하룻밤 묵고 가기엔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안좋은 리뷰들도 있던데 왜인지 모르겠어요. 처음 이박했던 방은 스위트였는데 굴라스 성채 바로아래 선셋포인트여서 남들 줄서서 자리잡을때 테라스에서 편하게 감상했어요~방도 넓고 더블베드와 소파베드라고 되있는데 더블이 아니라 킹사이즈예요.어른 둘 아이하나 편하기 누워 잤어요~4월이라 밤엔 추웠는데 히터도 조절가능해서 따뜻하게 지냈구요. 원랜 이박후 피라에서 하루 자고 떠나는거였는데 여기가 넘 좋아 피라 숙소 버리고 여기 일박추가 했는데 투베드룸 패밀리 스윗을 일반 스윗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오퍼해줘서 옮겼는데 파란지붕 바로 옆이라 사진찍기도 넘 예뻤구요 이 가격에 이런 뷰와 넓은 동굴집에 머물수 있다는게 신기할정도였어요~~ 다른 더 비싼데 굳이 하지마세요. 비싼 다른 호텔들도 다 바로 옆이예요~같은 뷰를 공유하는거죠~ 안에 전기주전자도 있어서 아침에 바다보며 컵라면도 먹을수있어요~^^ 강추해요~~~

1박 2일로 뷰포인트가 좋기에 갔었고 나름 괜찮다는 생각도 갖었으나 2일째 아침 식사는 7시인데 7시에 가보니 준비가 전혀 안되어있고(조리사 직원이 출근을 안해서 그런듯) 30여분이 다되는 사이 절반 정도 음식을 준비가 되는 우리는 있는 거로 배를 채우고 나오는데, 식당 담당 매니저도 제대로 사과를 하지 않고 해당 호텔에 간단히 사실을 알렸으나 역시 제대로 이에 대한 사과나 다른 조처도 하지 않고 이는 그리스 관광업의 현 실태를 반영하는 듯.... 최소한 정중한 사과와 이에 상응한 보상조치를 해줘야 하는데 말이죠. 조식이 엄연히 숙식비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일단 신타그마광장 바로 옆에 있어서 위치는 아주 좋고, 특히 호텔 조식 먹는 곳이 옥상인데 바로 앞에 아크로 폴리스가 보이는 전망이 정말 뛰어납니다. 전체적으로는 일반 4성 호텔 느낌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위치도 너무 좋고 저녁엔 루프탑 바에서 맥주와 간단한 핑거푸드를 먹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아크로폴리스의 멋진 야경이 한눈에 들어 왔습니다. 아침에는 산책 삼아 아크로폴리스를 올랐고 체크 아웃 후에는 hop on hop off 버스를 이용해 하루종일 시내 구경을 했는데 너무 좋았답니다. 안전하고 접근성 또한 좋은 이 호텔 강추합니다.

모든게 뛰어난 호텔 입니다. 일단 위치. 아테네 시내 여행을 위해 최적의 위치인 여행자 지구가 속한 플라카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밤 늦게 까지도 마음 놓고 돌아다닐 수 있고, 가장 번화한 대로인 에르무 거리에서는 조금 안쪽에 속한 지라 시끄럽지도 않습니다. 바로 한 블럭만 이동하면 에르무 거리라서 플라카 지구 전체를 걸어서 돌아다니기에 좋고 신타그마 광장까지도 도보로 5분 정도라 금방 이동할 수 있어서 대중 교통 등을 이용하는 데에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신타그마 광장과 모나스티라키 광장의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어서 어느 쪽으로도 이동이 편합니다. 그 다음은 서비스. 정말 5성급 호텔 부럽지 않을 정도로 친절 합니다. 무거운 캐리어를 주차장에서 부터 리셉션은 물론, 체크인 후 방까지 옮겨 주기 까지 할 뿐만 아니라 체크 아웃 하고 택시를 탈 때도 택시에 올려주기 까지 할 정도로 친절합니다. 항상 만면에 웃음을 띄고 있고, 세심한 배려도 돋 보입니다. 리셉션 직원들 역시 영어를 잘 해서 의사 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구요. 방은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우리가 묵었던 방은 전망이 있는 방은 아니라서 그 점은 아쉬웠지만, 아크로폴리스 전망의 방은 방에서 아크로폴리스의 은은한 야경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을 듯 싶구요, 유럽의 호텔들 대부분이 낡고 좁은 방을 쓰는 것과 달리 넓고 깨끗합니다. 와이파이도 그럭저럭 잘 터지구요. 마지막으로, 루프탑에 있는 바는 정말 추천합니다. 밤 시간에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고객이 많은데, 아크로폴리스의 멋진 야경을 보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맥주 한잔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식사도 가능한데, 식사 보다는 주로 바로 이용하는 듯 싶더군요. 투숙객이 아닌 이들도 이용할 정도이니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강추합니다.

방이 생각보다 컸다. 기차역과 가까이 있어 메테오라와 코린토스에 가기 쉽다. 아크로폴리역과 같은 라인이어서 빠르게 갈 수 있었다. 도심에서 멀지 않아 저렴하고 깨끗한 숙소로 추천할만하다. 근처에 까르푸가 있어서 좋았다.

위치가 너무 좋아요. 다만 너무 좋은 위치여서 그런지, 호텔내에 사람이 많아요. 체크인하고 돌아서자마자 호텔 내에서 소매치기를 만났습니다. 그것만 빼고 룸컨디션 괜찮고, 간단한조식도 괜찮아요.